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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2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 주재…'지역균형뉴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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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상빛 작성일20-10-13 10:10 조회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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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전략회의 후 40일만에 주재…17개 시·도지사 연석회의 겸해
한국판뉴딜의 지역 확산 및 구현 방안 논의…'지역균형 뉴딜 분과' 신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2020.9.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현 기자,구교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인 '한국판뉴딜'의 2차 전략회의(이하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달 3일 문 대통령이 1차 전략회의를 주재한 지 40일 만에 열린다.

이번 전략회의는 시·도지사 연석회의를 겸해 열려 한국판뉴딜 추진 이후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도 지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정부와 지자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차 전략회의는 한국판 뉴딜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한국판 뉴딜의 한축을 담당할 지역균형 뉴딜이 지역의 특색에 맞게 안착할 전략 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차 전략회의가 뉴딜펀드를 어떻게 만들고, 운영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였다면 2차 전략회의는 한국판 뉴딜을 어떻게 지역으로 확산하고 창조적으로 구현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라며 "그래서 2차 전략회의는 시·도지사 연석회의의 형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전략회의에는 정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이광재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지방에선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고, 청와대에선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자리한다.

전략회의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발언, 홍 부총리의 지역균형 뉴딜 추진방안 기조발제, 6개 시·도지사의 지역균형 뉴딜의 추진상황과 계획 등 사례발표 후 토의에 들어가는 순서로 진행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지역균형 뉴딜은 Δ한국판 뉴딜을 지역으로 확산 Δ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뉴딜사업 발굴·확산 Δ성과가 균형발전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추진 등 3가지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역뉴딜' 방안을 보고받고, 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 '지역균형 뉴딜'로 명칭을 수정했다고 한다.

이에 발맞춰 한국판뉴딜의 추진 체계와 관련해 지역 문제를 다룰 '지역균형 뉴딜 분과'를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그간 한국판뉴딜은 Δ디지털 뉴딜 Δ그린 뉴딜 Δ사회안전망 등 3대 분과로 구성돼 왔다.

지역균형 뉴딜 분과는 행안부 장관이 책임지며, 지역균형 뉴딜 분과 산하에 각 시·도의 부단체장들이 참석하는 시·도 뉴딜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역균형 뉴딜은 Δ한국판 뉴딜의 지역 정착 및 구현 Δ지자체 주도 뉴딜 사업 Δ공공기관 주도형 뉴딜 사업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한국판 뉴딜이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 균형발전지표를 활용하고, Δ규제자유특구 Δ혁신도시 Δ도심융합특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자체가 민간과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균형 뉴딜 사업들을 위해 중앙정부는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방채의 추가 발행을 지원하고, 교부세 인센티브(특전), 균특회계, 뉴딜 펀드와 지방기업 펀드가 활발하게 지역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 등 공공기관과 민간이 합작하는 지역뉴딜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임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그동안 지역발전이 곧 국가발전이고, 지방정부는 국정운영의 동반자라고 강조해왔다"며 "이번 전략회의에서 지역균형 뉴딜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게 중앙과 지자체의 공고한 협력과 더불어 지혜로운 해법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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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전 2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사옥 애플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한다. 사진은 '아이폰11' 출시 당시 애플 가로수길 스토어 직원들이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 /이동률 기자

애플, 14일 오전 2시 '아이폰12' 공개 행사 개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애플의 첫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가 곧 베일을 벗는다.

애플은 13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사옥 애플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이벤트의 주인공은 '아이폰12' 시리즈로, 해당 제품은 애플이 처음으로 내놓는 5G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봤을 때 스페셜 이벤트 진행은 오는 14일 오전 2시부터다.

◆ 5G '아이폰'도 흥행돌풍 일으키나

외신 등을 통해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2' 시리즈는 총 네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화면 크기와 사양에 따라 △5.4인치 '아이폰12 미니'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으로 나뉜다. 5.4인치와 6.1인치 모델은 6기가헤르츠(㎓) 이하의 저주파 대역을 지원하고 6.7인치 모델은 초고주파 대역의 5G를 지원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이폰12' 시리즈는 5G 무선통신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향상된 카메라 성능과 더 빨라진 프로세서를 자랑할 전망이다. 모델 구분 없이 5G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카메라의 경우 상위 두 개 모델은 트리플 카메라, 하위 두 개 모델은 듀얼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다른 제조사들이 선점한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또 한 번 흥행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비교했을 때 1년 7개월이나 늦었다.

시장 전망은 밝다. '아이폰12' 시리즈가 5G를 활용하고 싶은 '아이폰' 고객의 유일한 대안인데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 교체 수요가 큰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가장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로는 6.1인치 표준 '아이폰12'가 꼽히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밍치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해 6.1인치 '아이폰12'가 출하량의 40%를 차지해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내다봤다. 나머지 모델은 각각 20%의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을 홀대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에서는 한국을 1차 출시국에 준하게 분류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아이폰11' 출시 당시 시민들이 애플 가로수길 스토어에서 대기하는 모습. /이동률 기자

◆ 한국 1차 출시국 포함 여부 관심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가 국내 '아이폰' 고객 사이에서 주목도가 높은 이유는 한국이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서다.

국내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2' 시리즈가 오는 23일 사전 예약 후 30일 공식 출시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 계획이 맞는다면, 한국은 '아이폰12' 시리즈 1차 출시국에 준하게 분류되는 셈이다. 그동안 2차 출시국 이후로 분류돼 신제품이 공개되더라도 한참 뒤에나 구매할 수 있었던 과거를 생각하면, 출시일이 앞당겨지는 건 국내 '아이폰' 고객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각국 '아이폰12' 시리즈 출시일은 '애플 스페셜 이벤트' 당일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2' 시리즈에서 한국 출시일이 앞당겨진 것은 지난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5G 가입률이 높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5G 가입자는 지난 8월 기준 865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12.4%에 달한다. 한국은 중요한 5G 테스트베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지금 나오는 예상이 맞긴 하지만, 막판 변동될 여지가 있어 출시일은 '아이폰12' 공개 행사 이후 공식적으로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6.1인치 모델인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가 먼저 출격한다.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12 미니'와 최상위 모델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부품 수급 등의 문제로 다음 달에 별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80만 원대에서 190만 원 후반대까지 폭넓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인공지능(AI) 스피커 '홈팟 미니' 공개도 거론되고 있다. 이 제품은 2018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홈팟'의 보급형 모델이다. 기존 '홈팟'보다 크기가 작아질 것으로 보이며, 가격도 30만 원대에서 10만 원대 수준으로 저렴해질 전망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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